블로그 포스팅을 한 이후 물건을 구입 후 후기를 적는 것은 처음이다.
구입 후기를 작성해 보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내가 쇼핑을 엄청 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내가 사는 물건이 후기가 별로 없는 것들이 있다는 걸 느껴서 나라도 후기를 적어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 ㅎㅎㅎ
직장을 다닐 때는 출력할 일이 있으면 회사에서 하면 되니깐;;; 문제 되는 것이 없었는데 지금은 집이 = 직장이다 보니 뭣 좀 출력하려니 출력할 곳이 없어 답답할 따름이다. 그동안 남편한테 부탁하곤 했는데 내가 일이 좀 많아지니 이제 그것도 좀 미안해 져서... 저렴한 복합기를 구매했다.
사실 프린트기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가정용 어떤 프린트기는 공공기관 문서는 출력이 안되는 기종들이 있었다. (처음 안 사실) 그런 프린트기는 훨씬 더 저렴하고 귀여운??스타일도 있었는데 난 이것저것 다~ 출력되야 하기 때문에 한참을 쇼핑하다가 '캐논 제품' 으로 결정했다.
프린터는 알다시피 잉크젯, 레이저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소소하게 쓰는 것이라 굳이 레이저를 사진 않았다.
내가 산 제품은 캐논 TS-3490 제품이다
금요일에 주문을 했는데 문의사항에 다음날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얼른 주문했다.
진짜 토요일에 받았는데 그것도 12시도 되기 전에 배송이 됐다. 꺄-아-
박스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었고
깨지지 말라고 계란 판 같은 걸로 모서리 촘촘 싸여있음
설치하는 건 설명서 보고 천천히 따라 했다. 기계치인 남편을 시킬 수는 없어서 스스로 스스로~~천천히
여길 열고 잉크를 꽂아야 함.
어려울 건 없는데 이 잉크 꽂을 때 조금 더뎠..
열면 왼쪽에 파란색 두개 보이는 쪽을 열고 잉크를 넣어야함
파란색 레버를 내려서 잉크넣고 레버를 다시 위로 올리면 됨
(이 때 레버를 내릴 때 뭔가 부서질 것처럼 힘을 못주겠어서 이게 맞나 아닌가 고심을 했다. 설명서에도 내리라곤 되있는데 힘을 꽤 줘야 내려가니 참고하세용)
이렇게 숫자 0 이 나오면 정상
노트북과 연결하고 출력했더니 와우!!
잘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연결할 수 있고 클라우드로도 된다.
어떤 제품 사려다가 USB로만 연결된다고 해서 안 샀는데 샀음 클날뻔.. 와이파이로 이렇게나 잘되는데
스마트폰 연결해서 뽑아도 역시 출력이 잘된다.
너무 잘 샀다... 필요했던 걸 사서 그런지 돈도 안 아까움
위의 그림은 내가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인데 한번 컬러감 테스트해 보려고 출력해봤는데 나쁘진 않다.
색상의 경우 엄청 우수하다고 볼수 없는 것이 레이저 프린트도 어니고 또 집에 있는 A4 종이가 얇고 허접한것이라서 어쩔 수 없이 축축하게 늘어진다.
어짜피 사진 인화할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난 만족한다.
제품이 얼마인지는 검색해 보면 나오니 따로 적지는 않겠다. 금액 이런 거 적으면 안 되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음
완성~캬~~~~~~
복사랑 스캔까지 되니 완전 얼씨구~
바로 더블에이에서 좋은 종이도 주문했다 오호홍~~
내돈내산 첫 후기 끝 ㅋ (정말 진짜 쌩 내돈내산 후기입니당 )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7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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