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천 낙안읍성을 가다 순천에 들려서 조계산에 있는 송광사를 들려본 후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어서 낙안읍성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낙안읍성은 낙안읍성은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써 현재 100여세대가 그 자리에 실제로 생활하고 있으며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고, 토방이나 툇마루, 부엌 등이 예전 그대로 원형대로 보존이 되어 있는 곳이다. 1983년 6월 사적 302호로 지정되었다. 이 곳은 아주 오래전에 와본적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내 기억이 맞다면 그때도 초가을이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이 곳은 그늘진 곳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어디나 그렇지만 땡여름에 오기에는 비추다. 감나무도 많아서 감이 노랗게 익었을 무렵 즉 가을이 깊어지는 때쯤 오면 분위기가 아주 좋을성 싶다 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 더보기 가을에 가볼 만한 사찰 여행 (순천 송광사) 그렇게 더웠던 여름도 눈 깜짝할 새에 가을로 접어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더운 느낌이 들곤 했는데 어느새 새벽 찬 바람에 이불을 찾고 있으니 정말 절기가 신기할 따름이다. 가을에 사찰 여행을 좀 다녀볼까 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겸사겸사해서 삼보사찰 중에 한 곳인 순천 송광사를 다녀왔다. 여행지는 멀면 멀수록 피곤함이 두배가 되긴 하지만 반면에 여행지의 매력도 두배가 되는 것 같다. 입장료 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입장시간 하계 6:00-19:00 동계 7:00-19:00 주차를 하고 절까지 올라가는 길은 험하지 않은 산책길 정도의 코스인데 그래도 꽤 걸어가는 느낌이었다. 아마도 약 20분정도 걸어가지 않았을까 싶다. 사찰을 올라가는 길은 계곡을 옆에 두고 쭉쭉 뻗어있는 나무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