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여행
예전 여행왔을때 너무 좋았던 기억에 이번에 또 왔다.
난 샌디에이고 분위기가 일단 맘에 든다. 왠지 모를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다.
지중해성 여름날씨도 맘에 든다.
멕시코와 거리상으로도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멕시코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선인장부터 딱 멕시코 느낌이다.
올드타운은 컬러감이 상당이 조화롭다
아기자기하며 화려한 색상이 이렇게 잘 맞을 수 있는지
올드타운 안쪽으로 작은 마켓 비슷한 곳이 있는데 그 입구에 견과류를 꿀에 볶아서 파는 노점상이 하나 있다.
그 꿀에 볶은 따뜻한 견과류가 얼마나 맛있는지 술안주 느낌도 나기도 하고
예전에 한봉지만 더 살걸 했던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에는 두봉지나 사서 먹었다는..
올드타운 내에 아기자기한 호텔들도 있고 예쁜카페, 상점, 그리고 즐비한 멕시칸 식당
가 볼만한 곳도 많고 너무 예쁜 동네라서
샌디에이고를 여행한다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날씨는 정말 어쩜 이리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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