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진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무 짧았던 남해 여행 ( KTX 타고 진주역으로 ) 이번에 남편 일정때문에 급하게 남해에 방문하게 되었다. 남편이 먼저 내려가 있는터라 혼자 가야 했는데 어차피 돌아올때는 남편과 같이 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지 않아도 되었다. (야호!! 난 운전 2년차여서 장거리 운전은 좀 겁났었는데 여튼 다행이었다.) 남해 옆쪽 진주까는 KTX가 간다. 그래서 KTX예매 완료 그래서 남편 일 마치는 시간인 저녁도착으로 난 진주까지 가게 되었고 남편이 픽업을 오기로 했다. 서울역에 평일이니 사람이 그닥 없다. 오히려 시국이 이러니 사람 없는 것이 좋긴 했다. 평일이라서 당연히 혼자 앉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출발하기 바로 전 아주머니가 와서 앉았다. 평일에도 좌석이 이정도 찰 줄이야...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뭐 어쩔수 없으니깐...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열차 안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