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란츠러 슈니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 가 볼만한 곳 (독일마을) 슬슬 배가 고파졌다. 아침부터 보리암 등산을 하고 상주 은모래비치까지 다녀오니 당연히 배꼽시계가 울릴 때가 되었다. 바쁜 우리는 독일마을로 발걸음을 옮긴다. 독일마을 1960년대에는 돈을 벌기 위해 독일로 떠나는 간호사와 광부들이 많았다. 시간이 지나서 독일로 떠났었던 간호사와 광부들은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수십 년 동안 한국을 떠나 살았기 때문에 다시 돌아왔어도 보금자리가 남아 있지 않았었다. 그러던 중 남해군의 도움을 받아서 집을 짓고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한다. 독일마을은 독일의 전통 가옥을 짓고 정원을 가꾸어 작은 시골 마을로 완성되었다. 독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예술촌과 박물관, 생태공원도 만들었으며 매년 9월이 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