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되었다고들 한다.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스 슈바프 (Klaus Schwap)가 의장으로 있는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주창된 용어라고 한다.
이는 물리적, 생리학적 ,디지털적 세계를 빅 데이터에 입각해서 통합 시키고 경제 및 산업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신기술로 설명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함)
2016년에 인공지능 알파고( AlphaGo)가 바둑의 신 이세돌 9단에게 승리한 일이 있었다.
사람의 창의력과 집중력이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하는 바둑이라는 게임에 인공지능이 도전하는것이여서 이 매치는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었다.
하지만 승리는 예상외로 알파고가 했다. 사람들은 많은 충격을 받았고 언론에도 수많은 기사들로 장식되었다.
그렇지만 이것을 계기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이전보다 훨씬 커졌으며 그 이후 우리는 인공지능 세계 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았다고 볼 수도 있다.
산업혁명의 분류
제 1차 산업 혁명
-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영국의 섬유공업이 발전했으며 석탄을 에너지로 하는 철도가 세계적으로 확산됨
제 2차 산업 혁명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쳤으며 전기에너지 활용으로 대량 생산이 시작되었다.
제 3차 산업 혁명
-20세기 초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제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로봇, 빅데이터, 메타버스, 가상화폐 등의 출현으로 현재 시작되었다.
4차 산업 혁명의 가속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은 당연히 IT기업들이며 알만한 대기업들이 많다.
2013년 구글은 제프리 힌튼 교수를 영입하였고 동시에 인공지능 회사인 딥마인드를 인수했으며 페이스북은 얀 레쿤 뉴욕대학 교수를 영입해서 인공지능 연구팀을 만들었다.
애플 역시 2015년 10월에 영국의 Ai 음성인식 스타트업 보컬IQ를 인수하는 등 대규모의 디지털 회사들은 산업혁명에 맞서 서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의 속도가 빠르다는 의견이 있다. 예를 들어 벨이 발명한 전화기의 보급률이 90%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73년이었는데 반해서 1990년 초에 상용화된 인터넷이 확산되어 보급받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20년밖에 안되었고 휴대전화는 고작 1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하니 이는 새로운 상품이 확산되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라고 볼 수 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개인의 건강데이터와 여러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서 건강상태를 진단 예측하고 그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인공지능은 사물과 결합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여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생활하는 가까운 곳에 인공지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은 꽤 많이 있으며 다양한 곳에 활용되어짐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인공 지능은 편의성을 극대화 시켜주면서도 우리의 번거로움을 한 층 덜어내주고 있다.
반면에 가치관에 혼란이 생긴다던가 성찰을 필요로 하는 문학적 지식에 대한 감소가 있을 수도 있고 인공지능 의존으로 인한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이 하락 할 수 있는 등에 부정적인 결과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이 조심스러울 수 있다.
4차 산업 혁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면 그에 맞게 우리가 변화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다만 단점이 없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자세 혹은 받아들였을 때의 미칠 수 있는 변화를 감내해 내는 것도 우리의 책임인 것을 분명히 인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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