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래 산업 기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4차 산업 기술 혁명의 밑받침이 된 빅데이터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현재의 정보 기술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며 꽤 오래전부터 빅데이터의 힘이 내재되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빅데이터는 오늘의 4차 산업 기술의 큰 영향력을 주었다.
빅데이터의 시초부터 이야기하자면 1890년 미국의 인구조사 시점이라는 일부의 주장이 있다. 다만 빅데이터란 단어 자체는 처음부터 쓰이진 않았고, 20세기 말이돼서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빅데이터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시점을 꼽자면 2008년 말부터라고 보는데 미국의 과학 연구 그룹 CCC (Computing, Community, Consortium)의 주제 연구 재료로 채택되었으며 이때 CCC가 발간한 백서 (Big date computing: Creating Revolutionary Breakthroghs in Commerce Science & Society)는 향후 빅데이터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빅데이터의 용어나 개념 등이 인식된 때는 2012년이라고 보며 그 산업적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빅데이터
기존 데이터 보다 훨씬 광범위하여 기존의 방법이나 도구로 수집, 저장, 분석이 어려운 정형 혹은 비정형 데이터를 의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함)
쉽게 얘기해서 엄청나게 큰 방대한 양의 정보라는 뜻이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이터의 수집, 관리 등의 한계를 넘어서 버리는 방대한 대규모의 데이터를 말한다.
빅데이터의 특징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었었으나 현재는 새롭게 추가되는 속성들도 있다
1. 크기(Volume)- 수십 테라바이트에서 수십 페타바이트 이상 규모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
2. 속도(Velocity)-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 데이터를 활용, 분석하는 시간이 점점 빨라져야 한다는 것.
3. 다양성(Variety)- 정형, 반정형, 비정형으로 분류되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4. 정확성(Veracity)-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데이터
5. 가변성(Variability)- 빅데이터의 새로운 속성으로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는 것.
6. 시각화(Visualization)- 빅데이터의 새롭게 제시되는 속성으로 정보의 이용 대상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것.
빅데이터의 플랫폼
빅데이터 기술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기술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환경이고 큰 의미로는 빅데이터를 활용, 분석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정확하게 얻게 하려면 업무에 맞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야 하며 안정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이렇게 빅데이터의 기술은 현재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이 사회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무한 가치의 요소가 되었다.
인공지능의 발달이 본격화되면서 빅데이터의 위상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며 산업적으로 활용되는 가치 역시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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