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 유용한 인공 지능

기계가 지능을 갖고 있다. 바로 인공지능을 함축한 말이다.
인공지능이란 단어를 들으면 제일 먼저 무엇이 먼저 떠오르는가?
영화 터미네이터? 혹은 바둑기사 김세돌 9단을 이긴 알파고(Alphago)? 혹은 음성인식 시스템도 생각날 수도 있다.

 

인공지능이란 (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 능력, 지각 능력 ,자연 언어의 이해 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기술을 일컫는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함)

Artificial (인공의, 인위적인) + Intelligence (지능) =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주변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기계에게 취하는 시스템이며 지능이 필요한 업무를 기계에게 맡기는 것이다. 인간처럼 학습할 수 있고 사고 능력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는 말이다.

기계가 어떻게 사람처럼 "지능"을 가질 수 있을까?
기계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설령 기능을 갖추었다고 해도 과연 사람만큼 할 수 있을까?

늘 궁금했던 부분이다.
인공지능에 앞서 컴퓨터가 만들어진 것만 해도 어떻게 보면 인간이 해야 하는 많은 업무를 컴퓨터에 의해서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추정하다 보면 인공지능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의 역사

1950년 미국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처리 학회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이란 단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1955년에 허버트 알렉산더 사이먼과 엘런 뉴얼은 자동화된 추론을 수행하기 위해서 "논리 이론가"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최초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1957년에는 프랭크 로젠 블라트가 인공지능 컴퓨터 퍼셉트론을 개발했으며 1959년에는 최초의 인공지능 연구소가 마빈 민스키에 의해 MIT에 세워졌다.
1997년 인공지능 딥블루가 세계 체스 챔피언이었던 가리 카스파로프를 상대로 승리하게 된다. 또한 2011년 IBM에서 개발한 자연어 혁신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왓슨이 미국의 대표적인 퀴즈 프로그램 제퍼디에 출연하며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2016년 세계 최상위의 바둑 기사 9단 이세돌을 상대로 인공지능 알파고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러한 역사만 봐도 인공지능의 영역이 우리가 생각했던 그 이상임을 확인하게 된다.

 

AI의 기술의 분류

1. 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인지하는 기술
2. 판단과 결정을 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3. 지식을 이용해 추론할 수 있는 기술
4. 배우는 학습의 기술

인공지능은 이러한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시켜 업무를 자동화하여 편리함을 추구하고 정확하고 효율성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

인공지능은 산업에도 다양하게 영향을 주고 있지만 가까운 주변에서도 이를 이용한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기술 활용 사례로는 스마트폰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바로 아이폰의 시리(siri)나 삼성의 빅스비를 예로 들 수 있다.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지만 질문에 요구하는 답을 찾아 주며 원하는 것을 연결해 주는 역할까지 똑똑하게 해내고 있다. 비슷한 것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클로버나 구글 홈 미니 등도 있을 수 있겠다.
요즘은 가전제품에도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어 음성으로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시켜 주기도 하며 필요한 모드를 찾아서 실행시켜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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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공지능의 의미와 역사 그리고 사례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인공지능은 이렇게 우리와 가까운 곳에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람에게 필요한 업무를 기계에게 학습시켜 시킬 수 있다는 기술은 활용도에 따라 필요한 기술임에는 틀림없지만, 아직도 어디까지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부분이 많다. 4차 산업 혁명에 획기적인 베이스가 된 기술이지만 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인공지능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어서 막상 설명하려면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었던 분들께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