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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기술

자율주행 기술

오늘은 4차 산업의 응용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자율주행 기술은 요즘 화두에 있는 말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들어본 말이 아닐 까 싶다. 또한 단어 뜻만 해석한다고 해도 무슨 기술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기술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자율주행이란


자율주행은 말 그대로이지만 네이버 지식백과에 있는 내용으로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덧 붙이자면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차량 변경 제어 기술, 장애물 회피 제어 기술등을 이용해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적의 주행 주행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자율 주행 차가 이렇게 스스로 주행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능은 인지, 판단, 제어기능이다.
여기서 인지 기능은 카메라 혹은 라이다 등의 센서를 통해서 주변 환경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고, 판단 기능은 이 인지된 정보들을 토대로 적절한 주행 옵션을 택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제어기능은 이 선택한 옵션을 따라서 자동차를 주행하게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 기술들을 뒷받침 하는 것은 역시 AI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자율 주행 차는 운전자가 개입을 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완벽하게 스스로 주행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자율주행은 비단 최근에 시작된 일은 아니다. 1939년에 월드페어에서 GM사가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 처음 선보이기도 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산업 디자이너 Norman bell geddes(노먼 벨 게디스) 라고 한다.
그는 도로에 내장된 회로에서 전자기장을 통해 무선 조종 전기차가 움직이는 미래의 모습을 표현했고 이 것이 지금의 자율주행차와 비슷한 콘셉이라고 볼 수 있겠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별 단계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 에서 분류한 기준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는 총 6단계로 나뉜다.

1. 레벨 0 단계 (수동운전)
자율주행 기능이 전혀 없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타고 다니는 차량을 가리킨다.

2. 레벨 1 단계 (운전자 지원)
자율 주행 기술이 약간 반영되기 시작한 단계로 차선 이탈 경보, 자동 속도 조절, 자동 브레이크등 운전자를 도와 보조기능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계이다.

3. 레벨 2 단계 (조건부 자율 주행)
운전자의 개입 없이 핸들 조작이나 가속, 감속 기능등 능동 제어할 수 있는 단계이긴 하나 운전자의 상시 감독을 필요로 한다.

4. 레벨 3 단계 (조건부 자율 주행)
교통신호, 도로의 흐름등을 인식하여 대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운전자의 개입없이 앞차를 추월하거나 장애물을 감지해서 스스로 피한다던가 할 수 있으나 돌발 상황 시에는 수동으로 전환한다.

5. 레벨 4 단계 (고도 자율 주행)
거의 자율 주행에 가까운 단계로써 주변의 환경과 관계없이 운전자의 제어가 필요하지 않다. 필요시에만 수동으로 전환한다.

6. 레벨 5 단계 (완전 자율 주행)
완벽한 자율 주행 단계로 사람이 조종하지 않고 완전히 자체적으로 판단을 해서 혼자 움직이는 무인 자동 주행차 단계를 말한다.

 

 

 


이처럼 자율 주행 기술의 레벨 단계를 보면 우리가 어디까지 왔는지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현재는 2-3단계는 거뜬하게 왔다고 볼 수 있으며 5단계까지 이루는 것도 지금의 기술의 발전의 흐름을 보면 머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는 자율 주행 기술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며 자율 주행의 안전성이나 단점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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