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수분 섭취하는 방법

 "어떻게 하면 피부가 그렇게 탱탱하고 물광이 나는 거예요?"

여자 연예인들에게 질문을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거의 매한가지다. 

 " 수시로 물을 자주 마셔요!"

 

물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다.

 

음식을 며칠 안 먹고 버틸 수는 있지만 물을 안 마시고 버틸 수는 없다.

우리 인체의 70%이상은 수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물로 만들어진 인간??

이처럼 우리 몸은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물을 안 마시게 되면 당연히 몸은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이 중요한 물을 어떻게 섭취를 하면 더욱 건간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 신진대사는 엉망이된다.

즉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각종 염증이 일어날 수 있고 체내의 독소가 빠져나가지 못해 질병에 노출되어 지기 쉬운 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물을 자주 섭취해 줘야 하는데 이왕이면 올바르게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면 건강해지는 데에 더욱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1. 물을 나눠 마시기

보통 성인 기준으로 평균 1.5리터의 물을 마시기를 권장한다. 체격이나 체질에 따라 더 많이 마셔야 될 수도 있고 조금 덜 마셔야 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 약 1.5L의 물을 몰아서 마시는 건 당연히 좋지 않다.

물은 나눠 마셔야 하는 것이 좋은데 한 번 마실 때 약 200ml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즉, 본인이 마셔야 되는 물의 양을 대충 파악했다면 그 물을 하루에 몇 번 정해서 마시는 것이 올바른 물 복용이라는 것이다.

 

2. 아침 공복에 첫 물 한잔은 정말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우린 텁텁해서라도 물 한잔을 마신다.

그런데 이 아침 물 한잔이 건강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밤 사이에 우리 몸엔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를 바로 보충해 줄 수 있는 것이 아침 공복 물 한잔이다.

또한 아침의 물 한잔은 밤사이에 끈적끈적해진 우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뚫어 준다고 하니 절대로 물 마시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참고로 잠들기 전에 바로 물을 마시는 것은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잠에 예민한 사람들은 잠자기전 물마시는 것을 줄여야 한다.

 

3. 물을 마실 땐 입에 잠깐 머금고 있어라

우리는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실 때 특히 더운 여름철에 물을 마실 때도 그러하지만 벌컥벌컥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마시기보다는 물을 입안에 잠시라도 머금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유는 물이 들어간다는 것을 전달은 하면 우리 신체는 물을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변한다고 한다.  인체는 10분 동안에 약 100ml의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천천히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가 일어나는 시간이 확보되어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반면에 한 번에 많은 물을 마시게 될 경우 혈액 속에 나트륨이 희석이 돼서 체액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4. 물 외에 채소와 과일 먹는 것도 수분 보충에 해당된다.

 

세포에 물을 저장해야 피부가 탱탱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한다.

물은 마시지 말고 먹어야 한다고 ( "물, 마시지 마라"의 저자) 하워드 뮤래드가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만큼 세포가 물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을 마시는 것 이외에 채소와 과일로 수분을 채워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즉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의 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포가 물을 저장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각종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세포 수분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물을 마시는 것 정도의 수분이 보충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이라고 그냥 마시는 것만이 답이 아닌 것을 오늘에야 알았다니... 참 일찍도 알았다 ㅎㅎㅎ

그냥 대충 마셔도 잘 살아왔지만 알고 나니 이렇게 신경 쓰고 마셔야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참고로 난 물을 많이 마시는 스타일이 아니기도 했고 이번을 계기로 물을 더욱 꼼꼼하게 마셔주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