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만병의 사회이다.
예전에 없었던 질병들도 많이 생겼으며 선천적인 이유보다 후천적인 이유로 생기는 질병들도 상당히 많아졌다.
이 중에 요즘에 예전보다 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질환 중에 대표적인 질병이 있는데 바로 알츠하이머이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인 질병으로 현재 계속 증가세에 있는 추세이다.
선천적인 질병은 막지 못해도 후천적으로 올 수 있는 질병들은 최대한 노력해서 막아볼 수 있다는 가정하에 알츠하이머 질병같이 두뇌를 퇴화시키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즉, 두뇌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정리해 보았다.
1. 강황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 알츠하이머병학술지에 따르면 강황이 후추와 결합을 할 때 뇌의 플라크를 제거해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람들의 기억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2.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워낙 몸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2018년 영양신경과학회지에 개제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신경을 활성화해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노년층의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하는데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니안 성분은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가 풍부하여 신경 퇴행성 질환과 관련된 염증을 줄이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계란
계란의 노른자에 들어있는 성분중에 콜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는 태아의 뇌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2011년 미국임상영양학회지와 2012년 영국영양학회지에 연구에 따르면 이 콜린이라는 성분은 뇌 기능과 기억력 향상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4. 다크초콜릿
다크 초콜릿에는 플라보노이드로 알려진 산화방지 식물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데 2019년 국제 학술지인 생물의학 및 약물치료에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기억력을 향상하며 노회에 따른 뇌 기능 쇠퇴를 지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는 밀크 초콜릿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카카오 함유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의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하니 이왕에 초콜릿을 먹을 거면 다크 초콜릿으로 먹는 것이 좋겠다.
5. 견과류와 통곡물
예전부터 호두가 뇌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가 있다.
견과류나 통곡물의 식단은 뇌의 인지 기능 향상에 좋다고 하는데 2013년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단이나 지중해식 식단이 노령층에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적정량의 견과류 섭취는 뇌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6. 오메가 3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 3은 신경계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지질 성분이다.
뇌 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오메가 3을 자주 먹어줘야 하는데 그 이유는 뇌는 신체에서 제일 많은 오메가 3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2002년 의학지 BMJ에 연구에 따르면 주기적인 생선 섭취와 치매 발병률 감소 사이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7. 유산균
유산균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화기관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기도 하지만 뇌 건강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2021년 학술지 네이처 에이징 연구에 따르면 늙은 쥐에게 젊은 쥐의 마이크로 바이움을 이식하고 뇌 스킨을 해본 결과 기억력과 인지기능 향상과 더불어 알츠하이머병의 전형적인 증상인 불안 징후가 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따라서 유산균은 뇌의 인지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다.
오늘은 총 7가지의 뇌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음식은 인체의 전반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 건강하게 살 수 있게 삶을 영위해 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물론 모든 질병이 그러하지만 특히 알츠하이머란 질병은 내 기억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질병으로 주변 사람들도 많이 힘들 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후천적인 질병이 맞다면 최대한 늦추거나 조심해 볼 필요가 있으니 여러 대안 방법들을 생각 안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건강한 뇌를 위해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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