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았다.
오늘은 증강현실의 현재와 기업의 활용, 그리고 앞으로 반영될 미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증강현실의 현재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증강현실의 시장은 더욱 빠르게 확장되었다. 스마트폰은 특정한 사람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중적인 매체 도구이기 때문에 증강현실이 전달되는 데는 시간문제였을 뿐이다.
실제로 여러 가지 플랫폼을 활용한 증강현실 기술은 무지했던 사람들이나 혹은 이해도가 낮은 사용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우리 실생활에 더욱 많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증강현실을 기업 등이 활용한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기업들의 사례
간단한 사례로는 스마트폰에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예를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은 이 증강현실의 기술을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시애틀에 아마존 고(Amazon Go)라는 세계 최초의 무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도 계산대도 없는 무인점포이다.
아마존에 회원가입 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QR코드로 출입할 수 있으며 원하는 물품 구매 후 계산도 스스로 하며 환불이나 반품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으로는 오히려 오래도록 기다리면서 줄을 서서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더욱 편할 수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을 상상이나 했겠는가?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에서도 증강현실의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로레알은 증강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뷰티어플리케이션 모디 페이스를 인수해서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사용자가 파운데이션에서 립스틱 등을 발랐을 때의 내 모습이 어떠한지를 가상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구입 전에 충분히 체험할 수 있으며 그 편리함 덕분에 온라인 판매 매출 역시 급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구글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증강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AR 코어(AR Core)를 출시했으며 애플은 AR Kit를 공개한 이후 모션캡춰, 인도어 맵핑( Indoor Mapping), 깊이 감지 시스템(Depth Sensing) 등의 기술들을 추가하고 있고 인스타그램 역시 증강현실 가상 피팅(AR Virtual Fitting)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실제 착용해 보지 않더라도 다양한 제품을 가상으로 몸에 착용해 볼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많은 것들을 기업체가 만들고 있으며 우리는 생활 속에서 증강현실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기업들은 증강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플랫폼을 적용시켜 발전시키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증강현실의 미래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대면 시대가 열렸다.
이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나 온라인 회의가 계속 늘어났기 때문에 기업이나 학교, 병원에서도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켰고 앞으로도 증강현실 기술은 무형의 부가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미래에 대한 부가가치 창출에 긍적적인 시각이 높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앞다투어 증강현실 기술에 접목시킬 플랫폼과 디바이스들을 개발하려고 하는 것이고 지금보다 훨씬 많은 보급이 이루어진다면 생활 속에 증강현실(AR)이 자리 잡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현재 증강현실 기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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