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처음엔 정말 버스(Bus)인 줄만 알았다.
용어부터가 낯선 메타버스가 대체 무엇이길래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했다'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것일까?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 대해 알고 있다면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
https://lanikai.tistory.com/53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는 증강현실
https://lanikai.tistory.com/54 증강 현실의 현재와 미래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pmg 지식 엔진 연구소)
3차원의 가상세계라니 참 어려운 말이다.
1992년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Snow Crash)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엄연하게 가상현실 (VR)과는 다른 차원인 진보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가상 현실보다 더욱 세밀하고 정교하게 교류할 수 있으며 현실 세계에 흡수된 가상 현실 공간이다.
메타버스도 유형이 있다
1. 증강현실(Augumented Reality) : 90년대 후반에 등장한 개념으로 오큘러스 같은 기기나 스마트폰 같은 매체를 통해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덧붙여서 영상으로 보여 주는 기술로 현실 세계와 비슷한 몰입감이 장점이며 대표적인 예로는 포켓몬고 게임이나 스노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2. 라이프로깅(Lifelogging): 사람과 사물에 대한 일상 정보 혹은 경험을 기록하는 것으로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 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3. 거울 세계(Mirror World): 현실 세계를 디지털 세상에서 생동감 있게 반영하여 그래픽으로 재현한 기술로 구글어스(Google Earth), 네이버맵 (Naver Map),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된다.
4. 가상세계(Virtul Reality): 현실 세계와 비슷한 세계를 디지털로 구축한 것으로 보통 게임에서 많이 사용 되고 있다.
메타버스의 특징
세계관(Canon)
창작자(Creator)
디지털 통화(Currency)
일상의 연장(Continuity)
연결(Connectivity)
사람들은 왜 메타버스에 열광하는가?
메타버스는 3차원의 가상세계라는 공간에서 다른 세계를 만들어 소통, 디지털 통화, 경제 및 사회활동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만 가상 공간일 뿐이지 일상생활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3차원의 공간에서의 색다른 소통 및 상호 작용은 현실 세계에서의 제한된 사고방식을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Z세대라고 불리는 요즘 세대들은 열광할 수밖에 없는 기술이다.
특히 코로나의 영향도 배제할 수 없으며, 실제 외부에서의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으며 온라인 시장이 커진 것도 사실이며 이로 인해 메타버스의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유형들이 있는지,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새로운 세상은 늘 빠르게 다가온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서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콘텐츠나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데 메타버스가 이렇게 변화하는 세계에 앞서 있는 기술의 한 분야로 거듭나고 있다면 한 번쯤 참여하여 활용해 보는 것도 즐거움의 한 경험이 될 것이다.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더욱 쉽고 꼼꼼하게 구성해야 할 것이며, 또한 메타버스가 사람들의 가치관을 바꿀 만한 혁신적인 기술로 도약하는 단계라고 한다면 고도의 전문성과 서비스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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