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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ikai Life/건강 (Health)

양배추 효능

살짝 쪄서 취향에 따라 쌈장이나 양념간장에 찍어 싸 먹으면

너무 달고 맛있는 양배추!

양배추를 채로 썰어 혹은 약간 다져서 코울슬로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난 개인적으로 양배추를 너무 좋아한다.

 

양배추가 몸에 좋은 건 알겠는데 정확히 어디에 좋은 음식일까?

 

궁금해서 기사를 찾아보고 포스팅해본다.

 

1. 노화방지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서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에 하버드 의료 연구진이 아보카도, 브로콜리, 양배추 등에 들어 있는 NMN이라는 물질을 발견했는데 동물에게 이 물질이 섞인 음료를 먹이자 단식을 하거나 많은 운동을 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를 발휘하여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또한 양배추의 유황성분은 살균 작용과 각질 제거 피지 조절에도 도움이 되어 지성 피부나 여드름 상처로 고민인 사람들도 주기적으로 먹으면 좋으며 양배추의 비타민 C는 콜라겐을 형성하고 주름도 예방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2. 골다공증 개선

양배추에는 칼슘이 100g당 29mg가 함유된 반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옥살산은 함유되어 있지 않다. 이 때문에 다른 식재료에 비해서 칼슘 섭취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혈액을 응고시키고 뼈에 칼슘을 저장시키는 비타민K가 100g당 78mg가량 들어있어서 골다공증 개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임산부나 폐경기 여성에게도 좋다.

 

3. 유방암, 자궁경부암 예방

양배추에는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항암작용을 하는 인돌-3-카비놀 성분도 함유됐다. 이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함으로써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발생을 막는다. 

해외에서는 인돌-3-카비놀 성분을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요통 등 생리 전 증후군 완화를 위한 약초 치료제를 판매하기도 한다.

 

4. 스트레스 감소

양배추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가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 비타민 C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혈중 수치를 조절한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암학회는 양배추가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는 연구를 발표한 바가 있다고 한다.

 

5. 장 건강에 탁월

양배추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항상 화 영양소가 아주 풍부해서 장을 자극하며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여 배변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되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양배추에도 단점이 있다는 사실!

 

양배추, 겨자 등 유향을 함유한 십자화과 채소 등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땀 분비량이 늘어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겨드랑이 냄새가 심한 사람들한테 권하지 않는 음식이라고 한다.

또한 양배추는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의 효과가 높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분해 효소인 미로시나아제가 열을 받게 되면 파괴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타민 U와 비타민C도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을 짧게 줄이는 것이 좋다. 

 

또 하나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양배추의 특징!

 

보통은 안 먹고 버리게 되는 양배추의 심지!

이 심지에는 비타민 U가 아주 풍부하여 이 부위를 버리지 말고 살짝 쪄서 분쇄기에 과일을 같이 넣어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다고 한다.

또한 이 좋은 양배추는 칼로리도 적어 100g당 20 kal로 착한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유용한 양배추의 정보를 알았으니 안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양배추 더욱 많이 섭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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