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천 오지 여행 날씨가 꾸물거리는 날... 홍천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강원도를 많이 놀러 갔다고 생각했는데 홍천의 깊숙한 곳 (홍천군 내면)을 여행하기는 처음인 것 같다. 여행 가는 날 날이 궂으니 당연히 기분이 별로였다. 기분이 그래서 난 사진도 안 찍었다. 우선 도착하기 약 30분 정도 전부터 비가 쏟아지더니 도착하고 나니 더욱 강하게 오는 비 게다가 바람까지 이건 8월 날씨가 아니야 ㅠㅠ 우리가 간 곳은 기온이 23도 정도였다. 딱 8월 중순이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추웠다. 이곳은 오지라서 숙소(?)까지 산속 외길을 타고 30분을 들어가야 하며 당연히 걸어가는 거리에 편의점이나 마트 하나 없으며 그나마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 있긴 한데 차로 20분? 정도 나가야 된다. 그래서 다시 나와야 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만반.. 더보기 빈 속에 당신은 어떤 커피? 나 또한 그렇지만 아침에 눈을 떠서 무언가를 하기 전 커피부터 마시는 습관이 있다. 오래전 모 초록색 대기업인 커피회사에 일을 했었던 적이 있다. 그때는 아마 내 기억으로 전국에 기껏 100호점 정도까지 밖에 매장이 없었던 아주 아주 오래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그때인데 ㅎㅎㅎ 그때부터 커피를 아침 땡부터 마시는 습관이 생긴 것도 같다. 이렇게 커피에 대한 여러가지 기사들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접했을 것이다. 오늘은 얼마전 기사에 나왔었던 아침에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인가,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인가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그 전에 일단 아침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안 좋은 점에 대해 먼저 얘기하겠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빈 위장을 자극해서 역류성 식도염이 올 수도 있다... 더보기 헉 !!내 돈!! 다이슨 슈퍼소닉 구입 남편이 머리만질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안타까워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다이슨이 남자 머리 만질때도 잘된다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구입한 다이슨 수퍼소닉~~가격은 조회하면 알겠지만 40만원을 훌쩍 넘기는 가격이다. 드라이어를 14만원에 사는것도 내게는 없을 일인데 허허 40만원 허허 ㅎㅎㅎㅎㅎ 박스 포장이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 음… 역쉬 영롱한 자태의 다이슨 (차이슨 아니고 다이슨^^) 이게 뭐라고 몸값이 비싼건지 ... 맨 위 왼쪽이 시원한 바람 조절버튼이고 오른쪽이 뜨거운 바람 조절버튼이며 각 3단계씩이고 소리가 영롱하당ㅋ 옆태 ㅋㅋㅋ고우심 ㅋㅋㅋ 그립감도 캬~~~ 우선 남편은 만족만족 아주 대만족!!!! 뒷볼륨 살았다고 경사났다. 무슨 말이냐면 옆머리를 말리고 나서 다이슨 부품중에 넓적하게 생.. 더보기 방구석 랜선 미서부 여행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여행 예전 여행왔을때 너무 좋았던 기억에 이번에 또 왔다. 난 샌디에이고 분위기가 일단 맘에 든다. 왠지 모를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다. 지중해성 여름날씨도 맘에 든다. 멕시코와 거리상으로도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멕시코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선인장부터 딱 멕시코 느낌이다. 올드타운은 컬러감이 상당이 조화롭다 아기자기하며 화려한 색상이 이렇게 잘 맞을 수 있는지 올드타운 안쪽으로 작은 마켓 비슷한 곳이 있는데 그 입구에 견과류를 꿀에 볶아서 파는 노점상이 하나 있다. 그 꿀에 볶은 따뜻한 견과류가 얼마나 맛있는지 술안주 느낌도 나기도 하고 예전에 한봉지만 더 살걸 했던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에는 두봉지나 사서 먹었다는.. 올드타운 내에 아기자기한 호텔들도 있고 예쁜카페, 상점, 그리고.. 더보기 방구석 랜선 미서부 여행기 1탄 (프롤로그) 오늘은 코로나 이전 2019년에 다녀온 미서부 여행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미국 본토여행은 세번째였는데 세번 다 미서부만 갔던지라 아쉬움이 크다. 뭐 그렇게 계속 서부쪽으로 일정이 잡혀서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서 2019년 여행하면서 20년에는 텍사스쪽 여행일정을 계획중이였는데 코로나가 딱 터지는 바람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버렸다. 뭐 코로나가 끝날쯤이면 다시 내 여행은 시작될 것이기에 우선 19년도 미서부 여행을 잠시 회상해 보려고 한다. 미서부는 자유여행을 계획하기 좋은 곳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LA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지는 특히 자유여행 계획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미국을 처음 가는 분들도 전혀 걱정 안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운전만 할 줄 알면 우선 반 이상 성공이고 언어의 장벽때문.. 더보기 코로나가 끝나면 이 곳부터 갈거야! 하와이 나는 하와이에서 결혼을 했다. 항상 쉬고 싶을땐 하와이가 생각이 난다. 그래도 코로나 이전엔 드문드문 다녀올 수 있었는데ㅠㅠ 지금 코로나 시국이 너무 아쉽기만 하다... 하와이 생각도 많이 나는 요즘인지라 오늘은 하와이의 오아후 섬에 대표적인 명소 몇 곳에 특징과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우선 오아후섬은? 하와이는 미국 50번째 주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하는 섬으로 하와이 섬 주민의 대부분 약 80% 정도의 사람들이 오아후섬에 살고 있다. 물론 백인들과 일본계 주민들,폴리네시아인(원주민)이 대다수 이지만 현재는 한국인, 중국인, 필리핀인들 많은 국가의 사람들도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다. 오아후의 주도는 호놀룰루이며 누구나 머리속에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서핑의 성지 와이키키 비치가 자리하고 있는.. 더보기 보석같은 섬! 미야코지마를 다녀오다 이번 여행지는 조금은 독특한 여행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바로 일본의 숨은 보석 같은 섬 미야코지마인데 이곳은 오키나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개인적으로는 일본 여행지중에 다시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이다. (물론 코로나가 끝나야 갈 수 있겠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행지중 한 곳이어서 오늘은 이곳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선 미야코지마는 어디 쪽? 우선 미야코지마는 일본 오키나와현에 속한 섬이다. 위치는 오키나와섬보다도 더 아래쪽에 있으며 타이완에서 400km 정도밖에 안 떨어져 있어서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다만 오키나와처럼 태풍이 오거나 날씨가 궂은날 또한 많으니 여행 계획 시 날씨 정보가 아주 필수인 지역이다. 미야코섬, 이케마섬, 오가미 섬, 이라부 섬, 시모지 섬, 구.. 더보기 당분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누구나 알다시피 '당분'은 몸에 유익하진 않다. 물론 적절한 당분은 몸에 필요하겠지만 늘 지나치게 먹는 것이 문제이다. 특히 요즘의 현대인들은 하루가 멀다 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당분은 멀리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 몸은 간절하게 당분을 원한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가공식품이나 음료수에는 액상과당과 같은 당분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음식에서 우린 당분을 흡수하고 있다. 그럼 당분이 뇌에 미치는 안 좋은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 1. 기억력과 학습력의 저하 연구에 따르면 당분 특히 과당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뇌 유래 신경 영양인자 (BNDF)가 덜 생산된다고 한다. BNDF란 (Brain Derived Neurotrophic..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